동물생명융합학부

동물자원과학전공은 동물과 관련된 산업의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학문분야로써 육류의 주 공급원인 소, 돼지, 닭, 오리, 사슴, 염소 등과 같은 경제동물과 개, 고양이, 말과 같은 인간 친화형 동물 및 각종 야생 조수류, 어류, 실험동물에 이르기까지 각종 동물의 생명현상에 대한 학습 및 연구를 수행하는 전공분야이다.
또한 첨단 생명공학기법과 ICT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학문분야로써 경제동물의 생산성 향상과 인간 친화적인 지속가능한 친환경 동물산업을 창출하는 학문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따라서 본 전공에서는 동물자원과학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양성을 통하여 동물 산업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전공의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동물자원과학의 핵심 분야인 동물자원의 육종ㆍ번식ㆍ영양ㆍ사양ㆍ사료ㆍ시설ㆍ환경 분야에 대하여 전공 분야별 심도 있는 이론 및 실습으로 연구 능력을 향상하고 있으며 중앙정부 및 관련기관으로부터 많은 예산지원을 통하여 실습 및 체험 프로그램, 기업 및 관련산업의 현장실습 및 관련분야 전문가 특강, 각종 세미나, 취업 및 창업동아리 지원, 진로개척을 위한 강연회 및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동물산업 전반에 걸친 전문적인 이론과 기술을 연마함과 동시에 창의성을 개발하고, 연구력 및 정보력을 배양시켜 미래산업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신기술 생명현상에 대한 연구로써 동물유전공학, 동물유전체 육종학, 동물발생공학, 줄기세포학, 동물영양학, 동물생리학, 기능성 동물성식품소재, 생리활성물질 등의 최첨단 영역에서 교육과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졸업 후, 동물관련기업, 생명공학기업, 생명의료기업, 제약기업, 병원(불임클리닉 등), 국공립 연구소, 국가기관(공무원) 등에 취업이  유리하며 대학원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성화된 대학원 프로그램(학사-석사 통합과정, 석사, 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유학을 위한 진로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동물산업기반이 풍부한 중국, 베트남,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의 해외진출을 목표로, 국내외 동물자원 관련 산업에 공헌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양성을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