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링크: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3886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이하 충북RISE센터)는 13일 오후 충북인평원 청사와 철당간 광장에서 충북 RISE Start-up 행사 및 글로벌 서포터즈단 출범식을 열고 충북권 지역혁신과 대학발전을 넘어 글로벌 확산까지 추진하기 위한 움직임을 이어갔다.
■ “충북 RISE 국제적 협력‧교류의 장 역할 기대” = 충북RISE센터에 따르면 이날 행사장에는 충북 라이즈 18개 수행대학과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도민 등 약 180명이 참석해 지역과 대학간 교류 활동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충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국가 핵심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산업의 성장만으로는 지역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면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하고,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지역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든든한 토대 마련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충북 글로벌 RISE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서포터즈단이 위촉장을 받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충북대 총장 등이 ‘RISE 상징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을 진행했다.
충북 RISE 서포터즈단에는 외국인 유학생 다수가 참여하면서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넓혔다. 총 8개국 출신으로 9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한 전국 최초의 다국적 충북 RISE 서포터즈단은 총 37명 규모로 16개 대학, 28명이 포함됐다.
라이즈 원년인 올해 이번 충북 글로벌 라이즈 서포터즈단 출범을 계기로 국내를 넘어 국외까지 대한민국 RISE 확산 활동을 이어갈 이들 다국적 학생의 모국-한국간 ‘브릿지’ 역할도 기대된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오늘 발대식을 가진 서포터즈단은 지역과 대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주인공”이라며 “전국 최초 사례인 충북의 다국적 RISE 서포터즈단은 충북 RISE가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로 확산해 국제적 협력과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충북 RISE가 지역 혁신과 대학 발전의 튼튼한 발판이 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로 뻗어나가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충북도 역시 대학과 기업, 도민이 함께하는 혁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 RISE 참여대학들의 특별 공연도 이어졌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외국인 유학생팀은 미얀마 전통춤 ‘밍갈라바 춤’을 선보였으며, 충청대학교 학생들은 ‘K-Culture 1365’ 공연을 통해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장식, 청년 문화의 역동성을 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장 곳곳에는 18개 지역대학 홍보부스가 마련되면서 도민 참여도를 높이기도 했다.
유태종 충북인평원장은 “이번에 위촉장을 받은 서포터즈단 학생들은 앞으로 충북 RISE의 든든한 홍보대사이자,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리가 될 것”이라며 “서포터즈단 활동이 충북RISE의 성과와 확산으로 이어져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RISE센터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궂은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행사장을 지켜준 도민들이 많았다. 충북 지역 전반에 RIS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충북RISE센터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 혁신과 청년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1차 라이즈 공모를 통해 18개 대학, 257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813.5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특히 이번 추가 공모는 105.3억 원 규모로 지난 12일 대학별 사업계획서를 접수했으며,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평가를 진행,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