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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K-FAST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글로벌 K-FAST 북미 쇼케이스」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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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에서 11.13일 북미 최초 K-채널과 K-FAST의 홍보 행사 - - AI 더빙 기술 활용 「K-채널」 20개를 11월 말부터 북미·중남미·유럽 등 출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최초로 K-FAST*를 북미에 홍보하기 위한 행사인 「글로벌 K-FAST 쇼케이스」를 11월 13일(목, 현지시간), 뉴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스마트TV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로 전 세계 월평균 1.4억 명이 이용하는 시장으로 ‘30년까지 연평균 22%의 성장 전망
본 행사는 현지화를 위한 AI 더빙 기술이 적용된 K-채널이 11월 말부터 북미 시장에 송출됨에 따라 K-채널의 홍보와 국내 FAST, AI 미디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협력 등을 통해 성공적인 글로벌 FAST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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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K-FAST 쇼케이스」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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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5. 11. 13.(목) / 뉴욕 Convene 530 Fifth Avenue
• (행사 내역) K-FAST 플랫폼(삼성, LG) 및 AI 더빙 특화 K-채널 소개, 1:1 비즈니스 상담
• (주최) 과기정통부 / (주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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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채널」은 지난 7월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된 6개의 컨소시엄이 K-콘텐츠에 AI 더빙 등의 기술을 적용하여 현지화한 채널이다. AI 더빙 콘텐츠(1,400여 시간) 포함 총 4천 4백여 편으로 구성된 20개의 K-채널이 K-FAST 플랫폼이 ‘삼성TV플러스’와 ‘LG Channals’를 통해 북미·중남미·유럽 등 20여 개* 국가에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송출되며, 이 중 12개 채널이 북미 시장에 송출될 예정이다.
* △북미(미국, 캐나다), △중남미(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페루), △유럽(네덜란드, 독일, 스웨덴,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아시아(싱가포르, 인도, 필리핀, 태국, UAE), △오세아니아(뉴질랜드, 호주) 등
쇼케이스는 K-채널의 북미 시장 송출을 앞두고 미국 현지의 스트리밍 기업, 글로벌 광고사, 리서치사, 언론사 등을 초청하여 국내 FAST 플랫폼, 미디어·AI 기술, K-채널을 소개하여 전 세계 FAST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이어서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컨소시엄 참여 기업과 글로벌 광고·미디어 파트너사 및 FAST플랫폼 기업과의 파트너십 형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AI를 활용하여 더빙을 한 K-채널과 국내 미디어·AI 기술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이번 「글로벌 K-FAST 쇼케이스」가 K-채널 확대를 전 세계에 알리고, AI 더빙 기술을 적용해 현지화된 국내 우수 콘텐츠들과 FAST 플랫폼이 동반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국내 FAST 플랫폼과 콘텐츠·AI 기술기업이 협력하여 현지화 기술 개발을 통한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