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복지학과 학과 사무실 근로 장학생 2학년 양정연입니다. 😊

얼마 전, 우리 대학의 가장 큰 축제! 2025년도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저희 사회복지학과는 공공행정전공, 유아특수보육전공과 한 팀이 되어 경기에 임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땀 흘리고 응원했던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이번 체육대회는 정말 많은 학우님들의 참여로 빛났습니다. 축구, 농구, 발야구, 여자 피구, 판뒤집기, 휠체어 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 사회복지학과 학우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정을 보여주셨습니다!

체육대회의 시작을 화려하게 연 경기는 단연 '축구'였습니다. 저희 과 남자 학우분들의 절반 이상이 선수로 나섰을 만큼 열기가 대단했는데요.

특히 존경하는 강동욱 교수님, 아리따우신 김정현 교수님, 우아하신 김정화 교수님께서도 저희와 함께 목청껏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다 함께 단합하여 응원하고, 선배님들의 따뜻한 격려까지 더해져 정말 정겹고 훈훈한 분위기였어요. 많은 인원이 함께해서인지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경기였습니다.

너무 빨리 끝나버려 아쉬움을 남겼던 '줄다리기'도 있었고요.

이어서 손에 땀을 쥐게 했던 '농구'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엎치락뒤치락 정말 박빙의 승부였는데요. 이 짜릿한 상황에서 1학년 민제 후배님의 눈부신 활약 덕분에 경기를 가뿐하게 이길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사진 자료가 부족해 다 담지는 못했지만, 이 외에도 '휠체어 달리기', '여자 피구', '판뒤집기', '발야구' 등 모든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신 모든 사회복지학과 학우님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참여한 결과, 저희 팀은 '종합 2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번외로, 체육대회 당일 저녁에는 '축제'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서 또 기쁜 소식이 있었는데요! 바로 우리 '25학번 끼쟁이' 새내기들이 장기자랑에 나가 상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역시 사복과!)

이번 체육대회는 모두가 '사회복지학과'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단합하고, 끈끈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웃고 응원하며 너무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은 것 같아, 매우 뜻깊은 하루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학우님, 그리고 응원해주신 교수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회복지학과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