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우리 다함 봉사동아리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용인분들과 함께 서울대공원으로 트래킹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의 이름은 바로 「튼튼유지어터 관계튼튼 프로젝트」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서로의 걸음을 맞춰가는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아침 일찍 평택에서 출발해 서울대공원에 도착하자

맑은 공기와 푸른 나무들이 봉사자들을 반겨주었습니다.

다함 동아리 학생들은 복지관 이용인분들과 짝을 이루어,

걷는 속도에 맞춰 함께 산책하고, 중간중간 쉬어가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이용인분들의 안전을 세심히 살피며,

트래킹 코스 안내, 간단한 체조, 기념촬영 등 전반적인 활동을 도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다함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함께 걷는 나눔의 가치'를 몸소 느끼며,

복지 실천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함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