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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총장 이원희)은 3월 16일 옴니시스템(대표이사 박혜린)과 국내 스마트 물 산업 발전 및 인재육성을 산학 상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발전을 도모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업무협약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기술, 인적 및 물적 자원 교류 활성화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발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추진되었다.

□ 협약 체결 주요 내용으로는 △ ODA 등 국제협력 업무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 및 상호 지원, △ 물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실습 및 취업지원 활동, △ 국내 물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활동 및 인적 교류 활성화, △ 협약기관이 보유한 교육·연구 인프라 상호 활용, △ 안전 역량 제고를 위한 안전 분야 선도 기술, 정보 및 인적교류 활성화 등이다.

◦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옴니시스템은 원격검침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이 분야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 미래지향적인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최첨단 검침 시스템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고자 협약을 체결했다”며 “한경대학교만의 교육인프라와 농업특성화 분야와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옴니시스템 박혜린 대표이사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유일한 국립대학인 한경대학교와 국내 스마트 물 산업 발전 및 인재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됨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옴니시스템의 노하우 및 풍부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과 상호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