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21세기에 필요한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동물생명자원의 육성, 건강, 환경 등의 활용기술, 그리고 생명공학의 최첨단 기술을 교육하며 인류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생명자원 확보, 생리활성물질 생산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동물생명환경과학과는 동물생명트랙과 동물바이오시스템과 같이 두 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물생명트랙은 기존의 전통적 동물생명 활용기술과 첨단생명과학 기술이 융합된 학문분야이다. 또한 동물기능의 분자생물학적 해석 및 유전공학 기법을 이용한 새로운 동물 생산에 대한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본 트랙은 가축의 사양, 생리, 유전, 육종, 영양, 미생물 및 질병 등에 대한 고급학문의 이론과 방법을 교수하여 인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자원생산 및 첨단기술을 개발한다.
동물바이오시스템트랙은 동물산업의 생산 분야 뿐 만 아니라 연계산업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경영, 유통, 축산식품의 가공, 동물바이오매스 및 환경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대해서 연구하고 학습한다.

확고한 산업적 기반을 가지고 있고 폭 넓은 수요를 바탕으로 가지고 있는 본 학과의 졸업생들은 동물산업 전 분야의 유수기업 및 연구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