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 교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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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학교 교수회장 이을규
"교수님들의 권익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한경국립대학교 교수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건축학전공 이을규입니다.먼저, 부족한 저에게 우리 대학의 미래와 교수님들의 권익을 대변할 소중한 기회를 주신 교수님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우리 대학에 첫발을 내디뎠던 그날의 설렘과 초심을 되새기며, 앞으로 주어진 2년의 임기 동안 오직 교수님들의 권익 보호와 대학의 올바른 발전만을 생각하며 헌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교수님 여러분,
현재 우리 한경국립대학교는 유례없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적 압박과 대학 구조 개혁의 거센 파고는 우리 대학의 근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원화된 캠퍼스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 비효율과 소통의 부재는 우리 교수님들이 연구와 교육에만 전념해야 할 소중한 시간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의 시대에 교수회는 단순히 대학 본부의 결정을 수용하는 조직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저는 교수회장으로서 다음 세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교수님들의 당당한 목소리가 되겠습니다.
첫째, 대학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견제자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대학의 모든 예산 집행과 정책 결정은 투명해야 합니다. 본부와의 수평적 소통을 통해 비합리적인 행정을 철저히 감시하고, 교수 사회의 목소리가 정책의 중심에 서도록 하겠습니다. 총장의 공약 이행을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구성원의 의견을 모아 강력한 법적·제도적 대응도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둘째, 연구와 교육의 가치가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교수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문에 정진하실 수 있도록 공정하고 합리적인 업적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명분 아래 교수님들의 전문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보호하며, 우리 대학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래 혁신을 교수회가 주도하겠습니다.
셋째, 소통과 화합으로 캠퍼스의 물리적·화학적 통합을 완성하겠습니다. 평택, 두 캠퍼스가 가진 고유의 역량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상향식 소통 채널을 복원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대학의 미래를 짊어질 신임 교수님들의 패기 있는 의견과 선배 교수님들의 깊은 경륜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들어서 교수회의 의견으로, 우리 대학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길라잡이'가 되겠습니다. 교수님 한 분 한 분의 권익이 침해받지 않는 '최후의 보루'로서, 늘 교수님 곁에서 귀를 기울이고 앞장서서 나아가겠습니다.
교수님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한경국립대학교가 한국 고등교육의 위기 속에서도 가장 단단하고 빛나는 국립대학으로 우뚝 서는 길, 그 중심에 늘 교수님들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경국립대학교 교수회 회장 이 을 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