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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지원센터]한경국립대에 전국 첫 장애인기업가 역량강화센터 개소…창업의 문턱 낮춘다
- 작성일
- 2026.08.10
- 수정일
- 2026.08.10
- 작성자
- 입학홍보본부
- 조회수
- 512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지원으로 평택캠퍼스에 제1호 센터 구축…교육·실습·사업화 잇는 창업 지원체계 가동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8월 7일 평택캠퍼스에서 「장애인기업가 역량강화센터 개소식」을 열고 센터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조성된 장애인기업가 역량강화센터는 대학 캠퍼스에 마련된 거점형 창업·경영 교육시설로, 한경국립대학교에 제1호 센터가 들어섰다.
장애인 교육에 특화된 대학의 인프라를 창업지원과 접목해 지속적으로 교육받고 사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개소식에는 김찬기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홍기원·김예지 국회의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장애인 기업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센터는 단순한 이론교육보다 실제 창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무게를 두고, 로봇카페와 지능형 농장 등 유망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실습환경을 마련했으며, 경사로 등 장애인의 이동과 교육 참여를 고려한 시설도 갖췄다.
창업을 준비하는 장애인에게는 데이터 라벨링과 로봇카페 무인 운영, 지능형 농장 재배 등 AI·디지털 기술과 연계한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이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기업가에게는 경영 능력과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는 최고경영자과정을 제공하고, 기업가들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동료 멘토링도 운영한다.
교육이 수료로 끝나지 않도록 사업화 단계까지 연결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창업 임차보증금을 비롯해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창업보육실 입주 등을 연계해 1인당 최대 1억8천만 원 규모의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교육을 통해 구체화한 사업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고, 이후 안정적인 기업 운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힌 것이다.
장애인 기업을 현장에서 뒷받침할 전문인력 양성도 병행한다. ‘장애인기업 지도사 양성 과정’과 ‘업무지원인 양성 과정’을 통해 경영 컨설팅과 업무 지원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인 기업가를 둘러싼 지원 기반도 함께 구축한다.
김찬기 총장은 “장애인 기업가들이 꿈을 펼치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지원과 정성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한경국립대학교는 장애인 고등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센터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가능한 창업 역량을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의 지원체계가 만난 이번 시도가 장애인 창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기업가를 키워내는 기반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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